[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회장 이병규)와 부녀회(회장 양미경)는 6월 13일 산격대교 아래 금호강변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명과 함께 EM흙공 던지기와 줍깅을 실시했다. 이날 사용한 흙공은 새마을지도자들이 EM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사용해 빚어 2개월간 건조와 숙성을 거쳐 만든 것으로 악취제거와 수질정화에 효과가 있다. 또한 회원들은 흙공던지기와 함께 줍깅 행사를 통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금호강 일원을 정비하고, 깨끗한 금호강 보존을 위해 힘을 모으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병규 협의회장은 “EM흙공 속 발효미생물이 금호강 수질개선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양미경 부녀회장은 “수질개선을 위한 흙공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5: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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