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광진, 장영관)는 6월 13일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함께 장보기를 하고 그 비용을 지원하는 거동불편 어르신 생필품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거동불편 어르신 생필품지원 사업’은 지사협 위원들이 거동의 어려움과 생계고로 인해,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열분을 관내 대형마트로 모시고와 10만원 상당의 물품구입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정광진, 장영관 공동위원장은 “단순 현물지원이 아닌 평소 어르신이 꼭 사고 싶었던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