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살 고위험군을 찾는 역할을 할 관내 편의점 2개소(세븐일레븐 청송진보대로점, CU 진보2호점)와 지난 6월 13일 ‘맘품(品) 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맘품(品) 편의점이란 ‘마음을 담은 물건을 판매한다’는 뜻으로, 청년 자살률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여부를 살피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는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맘품(品) 편의점에는 지역주민 모두가 언제든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 QR코드와 정신건강 안내서 등 홍보물품이 비치되고, 검사를 통해 발견된 위험군은 정신건강 상담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20~30대 청년 자살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건강하고 안전한 청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5: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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