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달서구는 13일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복지분과(분과장 최안집)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도지역인 거제시를 찾아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발혔다. 희망복지분과(실무분과)는 2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2016년 7월에 구성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네트워크 형성, 우수사례 정보 공유, 대표 및 실무협의체 의제 제안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우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벤치마킹은 2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3명이 거제시에 방문해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사항 및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으며, 상호 간 사례를 공유했다. 최안집 희망복지분과 분과장은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접목시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으며, 민관협력으로 주민의 온정으로 달서구가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