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고령군은 6월 15일 대가야홀에서 ‘2023년 상반기 퇴임식’을 열어 퇴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2023년 상반기 명예퇴직자는 △이동주(건설과장)△전형채(의회사무과장)△이동호(성산면장)△김진포(우곡면장)이며, 정년퇴직자는 △이형숙(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장) △강기경(환경과 상수도팀장) △박준용(대가야박물관) △정군표(개진면 부면장)이다.이날 퇴임식에는 이남철 군수와 동료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 공무원들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국가와 군의 발전을 위해 한 평생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제2의 인생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남철 군수는 “공직 생활을 영광스럽게 마무리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퇴직 후에도 애정 어린 관심으로 군정 발전을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