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평해 중·정보고등학교(교장 김필재)는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나갈 경영·서비스 분야의 리더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제54회 경북상업경진대회에 6개 종목에 7명 학생이 참가했다. 제54회 경북상업경진대회 결과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부문에 참여한 2학년 서비스경영과 장아영 학생(지도교사 김진아)은 은상을 수상했으며, 대외홍보크리에이터 부문에 참여한 2학년, 장윤길, 황태웅 학생(지도교사 김도형)은 동상을 수상했다. 경북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장아영 학생은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부문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이를 통해 장아영 학생은 높은 성취감과 평소 본인이 원하는 호텔 서비스 분야 취업이라는 목표 달성에 초석을 다졌다. 평해 중·정보고등학교 김필재 교장은“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상업경진대회를 대비한 방과후 학교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북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이를 취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욱 더 내실 있는 전공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으며, 평해정보고는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북상업경진대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