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청사 개청식을 다가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교육 관계자 및 지역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존 내성리 교육지원청이 낡고 협소해 해저리로 자리를 옮겨 건립한 신청사는 6,500㎡ 부지에 연면적 2,680.48㎡(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또한, 청사 주변에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재교육원, 발명센터를 이전하고, 전기차 카트장과 돔구장을 조성하는 등 해저리 청사를 중심으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최고의 교육환경 제공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봉화교육의 기반이 조성됐다”며, ”봉화교육이 경북교육과 함께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3 16: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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