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 가족센터는 임신 중이거나 12개월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6월 중 3회기에 걸쳐 임신·출산부부교육 ‘마음이 행복한 맘(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부부가 함께 안정되고 건강한 자녀를 출산·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아기에게 좋은 천연제품 만들기와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마사지 교실로 운영된다. 또한 대경 월드휴먼브리지와 연계해 온라인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통한 힐링의 시간과 함께 출산용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정유희 센터장은 “부부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며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양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부모 역할 지원과 다양한 가족 갈등 해결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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