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5일 우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령초등학교, 운수초등학교, 고령중학교, 고령고등학교 청소년 8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마약음료 사건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유해약물에 쉽게 노출되어 있고 유해 약물로부터 결코 안전하지 않은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유해약물의 종류, 유해약물의 위험성과 마약류에 대한 바른 인식을 배움으로써 유해약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주영 센터장은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위험성의 강조를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약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8: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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