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으로 “쓰임과 버림 사이에서”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버려지는 페트병을 메인 재료로 사용하여 모아진 페트병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하여 참여자들의 상상력을 더해 작품으로 완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각자의 완성된 작품은 설치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하여 프로그램 종료 후 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기회가 확대되고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수강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하고, 가족 및 친지들의 그룹(8세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5-14 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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