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6일에 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경북 남부권역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지원 컨설팅은 도내 권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특수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 4개 권역에 구축했으며, 경산교육지원청은 남부권역 4개 지역(영천, 청도, 의성, 군위)을 지원하고 있다.이 날 컨설팅은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교사가 방문하여 사전에 받은 희망 컨설팅 내용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을 고려하여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 분야로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순회교육 및 관련서비스 지원, 센터 예산, 주요 민원 응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전반 등이다. 또한 가정 및 시설 순회교육학생의 생일 및 졸업 축하 사업, 남부권 진로체험 축제 운영 등 정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김호상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경북 남부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컨설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게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역량을 높이고 남부권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특수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