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정업, 김미예)는 6월 15일 태전2동 방위협의회(회장 김진희),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대구지부(대표 김동석)와 연계하여 관내 거주환경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인`맞춤형 HAPPY HOUSE`를 실시했다. 올해 1회차 사업으로 형편이 어려운 노인부부 1세대에 대해 안방 출입문 및 창문 샷시 설치 및 단열재 보강 후 도배정비사업을 진행했다. 집주인 어르신 부부는 “직접 손보며 40년간 살아온 낡은 한옥집이라 겨울에 많이 춥고 열악했는데, 이번에 많이들 도와주셔서 따뜻하고 깨끗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정업·김미예 공동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 방의협의회 위원,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대구지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8 03: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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