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17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제22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영주YMCA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중등부 8팀과 고등부 9팀, 가족 및 관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참가팀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이벤트로 장애물 슈팅, 단계별 슈팅, 자유투대회 등이 진행돼 관객의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다.영주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는 골대 1개에 6명만 모이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농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또래들과 농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나게 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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