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내(뇌)기억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기존과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치매 관련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주요 업무 소개 ▲치매 파트너 교육 ▲자원봉사 활동 방법 및 혜택 안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류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신규 자원봉사자로 포항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이 새롭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앞으로 ‘내(뇌)기억지킴이’로서 치매 환자와 고위험군을 위한 프로그램, 사례 관리, 조기 검진, 보듬마을 환경 조성,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박은정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8: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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