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15일 구청 강당에서 공용차량 관리자 및 운전원을 대상(120명)으로 안전 운행과 각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업무 수행을 위한 공용차량 이용 증가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업무용 차량 운행 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안전교육부 장석용 부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최신 개정 교통 법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행 상식 △교통단속방식 변화에 따른 올바른 운전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공용차량 관리 규정을 안내해 공용차량 운전자들이 차량 운전 시 책임의식을 가지고 규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달서구청 공직자들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달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22:45:18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