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교육청은 폭염 등으로 인한 하절기 식중독 취약시기를 맞아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관내 22개교를 대상으로‘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관심도, ▲식재료 검수 상태, ▲식재료별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ㆍ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 총 7개 항목으로,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급식(중식) 배식 과정을 점검한다. 또한, 4개 교육지원청(동부ㆍ서부ㆍ남부ㆍ달성)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장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시교육청 점검 학교를 제외한 31개교를 표집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지도와 부적정 사례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ㆍ조치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4: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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