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6일~17일 1박 2일 동안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봉화, 영주 지역 유치원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유아·놀이중심교육 역량강화 합숙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의 유아·놀이중심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봉화와 영주 지역 교사 간 합동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년 개원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봉화군 춘양면)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유치원 교사들이 생태전환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연수 일정을 계획했다.연수에 참가한 한 유치원 교사는“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유아·놀이중심교육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다. 특히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디지털드로잉을 활용하여 환경 굿즈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무척 흥미로웠다. 유치원에서도 원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