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교통공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수요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을 목표로 ‘2023년도 공공데이터 수요 및 활용도 조사’를 실시한다.조사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하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문 문항은 공공데이터 수요분야, 활용도, 만족도 분야로 총 12문항이다. 참여는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해당 팝업존을 클릭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설문으로 수렴된 의견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활용도 제고 등 향후 공공데이터 운영정책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설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데이터 수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개방하고, 지속적인 데이터 소통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