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은 향토음식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관내 외식업체 20곳을 대상으로‘향토음식 활성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토음식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조리법으로 만든 지역 전통 음식으로 우리음식연구회가 꾸준히 발굴하고 개발한 레시피를 토대로 외식업 메뉴로 새롭게 응용해 실생활에 전파 하고자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총 4회차로 진행되며 흑마늘 표고탕수, 가지 강정, 진미채 마늘장아찌, 마늘쫑잡채 등 의성농산물을 활용하여 특색이 넘치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들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우리의 전통 식문화를 발굴하고 계승하여 의성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와 소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8: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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