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아포초등학교는 5월 2일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하여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신호의 의미 △교통안전 행동요령 △교통예절 △잘못된 보행습관 △자동차의 특성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배우고 체험했다. 특히 모형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학년 김 학생은 “앞으로 횡단보도에서는 항상 멈춰서 주위를 살피고 건너야겠다.”라고 말했으며, 3학년 박 학생은 “바른 도로 횡단 방법에 대해 알게 됐고, 오늘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꼭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록 교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오늘 배운 내용을 실천하여 안전하게 등하교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체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9 22: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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