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 소재 다이닝 원은 5월 7일(수)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잔치를 열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잔치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30명을 모시고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다. 또한 옥동 2․7주공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케이크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강한호 다이닝 원 대표는 “행복한 오늘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 생각한다. 항상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고주희 옥동장은 “5월 가정의 달,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인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09 22: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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