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과 대구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대구시 재능기부 봉사단과 함께 지난 6월 16일 봉덕2동 남부경로당과 대명4동 경로당 2개소에 도배 및 장판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재능기부 봉사단은 인테리어 등 집수리 전문성을 가진 봉사단체로 지난 2월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 후 남구에 두 번째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봉덕2동 남부경로당과 대명4동 경로당 어르신들의 환경개선에 참여했다. 오늘 집수리는 남구청 복지지원과와 협업을 통해 도배 및 장판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하여 새로운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남구 경로당 2개소에 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해주신 대구시 재능기부 봉사단 공성영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구 내 집수리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단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남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