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 16일 양일간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소방, 전기, 건축, 기계 등의 공단 기술직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이 참석해 공단 사업장 5개소(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한의마을, 별빛테마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치산캠핑장)에 대한 안전상태를 점검했다.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세부적인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부분 등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 및 예산확보를 통한 조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양병태 이사장은 “사업장에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해 점검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사전에 불안전한 요소를 발굴 정비해 고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한 클린 사업장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