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한국청소년정책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이하 운동본부)에서는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투표권이 없는 비유권자 청소년(2007년 6월 5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한다. 본 운동본부는 2017년 대통령선거와 2018년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선거, 2020년 국회의원선거를, 2022년 대통령선거, 2024년 국회의원선거에서 비유권자 청소년 1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참정권운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금번 6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19년 12월 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만 18세 청소년도 첫 투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 2021년 12월과 22년 1월 피선거권과 정당법이 개정되었지만 여전히 청소년참정권확대요구는 계속된다. 청소년모의투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정책을 알아 볼 수 있어야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정치 참여는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 이에 운동본부는 청소년모의투표를 마련하여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 10만명을 대상으로 선거 당일인 6월 3일 실제 입후보한 대통령 후보자를 대상으로한 청소년모의투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모의투표는 온라인 플랫폼 (www.18vote.or.kr)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된다. 안동시 청소년모의투표 오프라인 투표소는 6월 3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안동중앙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투표소를 통해 비유권자청소년들도 21대 대통령 선거 입후보자의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또한 온라인플랫폼에서는 출마한 후보소속 정당과 대통령후보 출마자에게 청소년과 관련된 장책 및 공약 질문들을 직접 묻고 답해준 정책질의서를 정리 게시하여 비유권자 청소년이 정당 및 대통령 후보 출마자를 선택할 수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거 결과는 6월 3일 본 투표를 마치는 6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서도 결과를 알아볼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YMCA전국연맹 청소년국(02-754-789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2 1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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