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9일 화백관에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전쟁,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그 후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2020년부터 각 참전유공자회에서 추천받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후손 20명에게 50만 원씩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임종식 이사장은 “나라 사랑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따뜻한 경북교육의 노력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며,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참전유공자 후손들도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8:16:1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