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내 청년 예술인의 실무 역량 강화 및 동기 부여를 위한 ‘청년 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시행한다.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청년 예술인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집중형 워크숍 프로그램이다.‘청년 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은 공통과정 및 선택과정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통과정에서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기획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택과정에서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로 세분화해 활동 분야별 깊이 있는 실무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6월 19일~7월 10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강의는 8월 2일~8월 4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 및 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모집 대상은 주민등록기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청년 예술인으로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나 기획자 또는 대구권역 내 예술대학 재학생 이상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예술인은 9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전체 과정에 참석한 청년 예술인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및 대구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