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구미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동시에 인류가 보존해야 할 유산이 된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으며,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 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새마을지도자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김범수 새마을지도자흥해읍협의회 총무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김영남 송도동새마을부녀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최영환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 운영 위원이 경상북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한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역사적인 가치를 함께 기념하는 이 자리가 굉장히 뜻깊다”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의 비전을 되새기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5 0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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