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김천중앙초등학교(교장 김태표)는 5월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살핌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천중앙초는 5월 12일부터 1주일 동안 학생 마음 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마음 건강 특별 살핌의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 건강 특별 살핌 주간은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사전에 인지해 위기 사안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의 안정화 도모를 위해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행사의 일환으로 마음 건강 및 도박 예방을 목적으로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주관하여 실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포스터와 피켓을 들고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줌으로써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표 교장은 “학생들이 겪는 정신적‧심리적 위기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스스로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단단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