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선산보건소는 10월까지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온누리 고당교실을 운영한다.온누리 고당교실은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및 경로당에서 만성질환자, 고위험군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만성질환의 합병증 예방, 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뇌졸중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 등의 영상 시청 내용으로 진행된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지역사회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이에 온누리 고당교실 운영은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인지율을 높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2: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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