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유아숲체험원이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봉화읍 유곡리에 있는 봉화유아숲체험원은 4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산림교육 체험 공간이다.산림복지 전문업체에 의해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숲에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정신적이고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산림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만지고,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숲 속 친구 이름을 가져요, 우리 칡으로 뭐할까?, 나뭇잎 꼬리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문제 해결 능력과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자연체험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은 수페온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봉화유아숲체험원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5 1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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