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주시는 6월 20일(화) 상주시보건소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정기교육에서는 식품위생 감시활동 요령과 감시업무에 필요한 식품위생에 관한 법령 해설 및 법령 개정사항, 식중독 예방 관련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상주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관련 전공자 등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구성되어 상주시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 및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이중 시니어감시단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 사례설명과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정기 직무교육과 활동 참여 시 수시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 감시역량을 강화하여 식품안전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