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설비기술처가 20일 경주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이불 80채를 기탁했다.한수원 설비기술처 사회봉사단은 산내면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사회의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농번기 일손 돕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사회봉사단은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린복지단’의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무더위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신우창 한수원 설비기술처 차장은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최현식 다린복지단 민간위원장은 “한수원 직원 여러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에 이바지하는 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8 1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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