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봉화군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봉화군재향군인회, 재향경우회, 6.25참전유공자회,상이군경회, 전물군경회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월남전참전유공자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참석한 보훈단체 대표들은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보훈 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건의사항과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잘 계승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을 가르쳐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올바른 안보 의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