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니어클럽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공익형 참여자 간담회를 임고면, 금호읍, 고경면, 청통면에서 해당 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 331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이번 간담회는 시에서 시니어클럽으로 사업량을 이관(금호·청통·임고·고경 지역)함에 따라 해당 지역 참여자에게 다시 한번 내용을 충분히 알리고 건의사항 및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천시니어클럽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참여자 어르신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서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남은 기간에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건강을 지키면서 즐겁게 일하시는 게 우선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천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영천시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전문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12월 3일에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영천시니어클럽을 설치하여 위탁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