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21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기 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끓인 삼계탕을 개별 포장한 후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배부했다.사공정애 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영양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관내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삼계탕 드시고 기운 가득 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