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청도관내에 거주하는 3~7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함께 자람!‘엄마, 아빠는 언제나 널 사랑해’부모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부모의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부모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에 참여한 김 모 씨는 “부모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부모 역할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진행될 교육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평소 부모들이 관심가지는 주제(소통 및 훈육, 놀이, 성교육 편 등)를 제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해결하는 열린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부모 역할에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청도군가족센터는 이 외에도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프로그램 등 청도군민의 건강한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