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김천시보건소는 6월 10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의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예방적 인식을 높이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의과, 한의과, 치과 공중보건의사 3명이 강사로 나서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질환 예방 및 관리법, 구강 관리 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다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직원들의 건강관리 역량이 곧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보건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