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9일,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IACUC 워크숍은 케이메디허브에서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신규 연구자 및 유관기관 연구자를 대상으로 마련되어 40여 명의 연구자가 교육을 수료했다.워크숍 프로그램은 △실험동물 제도, △동물실험시설의 운영·관리, △실험동물 품질관리, △생물안전, △실험동물 취급자의 주의사항, △동물실험기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케이메디허브는 분기마다 IACUC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 내부 인원뿐 아니라, 외부 연구자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동물실험을 위해서는 연구자의 교육이 필수인 만큼, 앞으로 양질의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