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22일 바쁜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례면 도곡리 소재의 감자 농가를 방문하여 감자 수확 작업을 가졌다.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최근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돕고자 필수 요원만 남기고 모든 직원이 동참했으며, 감자 수확을 돕기 위해 적극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해당 감자 농가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내 일처럼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김종국 맑은물사업소장은 “각종 업무로 바쁘지만 농촌 일손 돕기로 어려움에 부닥친 농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농가를 대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8 16: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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