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북도는 산림청에서 공모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에 전3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해 국산 목재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만지고 느끼게 하여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한다.선정된 어린이집은 김천 리라어린이집, 구미 궁전어린이집, 칠곡 신영숲어린이집으로 개소 당 1억원의 사업비(7천만원 지원, 3천만원 어린이집 자부담)로 어린이집 실내 공간 벽면, 바닥, 천장 등을 목재로 리모델링할 수 있다.지난해 처음 공모사업이 시행되어 경북도는 3개 어린이집(영주, 영천, 경산)이 선정된 바 있고, 어린이집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실내 환경 개선으로 영·유아와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국산 목재를 활용한 실내 공간 제공으로 친환경 보육공간을 마련하고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경북도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8 15: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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