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교통공사는 6월 22일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쌀, 휴지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 지원은 2013년 2호선 경산승무부와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간 MOU를 체결한 이래 환경정화 활동과 병행해 11년째 이어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 연말 경산시로부터 지역 사회 이웃돕기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 등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로 ‘경산시 시정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