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청은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무료 정보화교육을 6월 23일 별봄사회적협동조합의 어르신 자조 모임을 대상으로 국우동 더불어 숲 도서관에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 별봄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은 기관으로서 발달 장애인과 노인층을 위한 돌봄, 여가 서비스,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하는 조합으로서, 어르신 자조 모임에서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북구청 디지털 강사단은 조합에서 사전에 요청한 스마트폰 설정, 문자, 카카오톡, 통화 중 동시작업 등의 교육내용으로 맞춤형으로 강의를 했으며, 어르신들은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했고 옆에서 디지털 배움터 서포터즈 등이 보조를 했다. 별봄사회적협동조합 오명순 이사장은 “저희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스마트폰 교육을 해주신 북구청 및 디지털 배움터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보여준 열기에 자긍심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존 경로당뿐만 아니라 교육을 요청하는 기관 및 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 및 경제 사회활동 기회 확대에 북구청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15: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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