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및 건강걷기동아리 대상자 60여명과 함께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합동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행사는 심각해지는 환경 오염에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단체 걷기를 통한 주민 건강수준의 향상을 위해추진됐다. 이날 건강걷기동아리 등 참여자 60여명이 플로깅에 참여하여, 운암지 수변공원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이후 건강 다짐 선서를 실시하는 등 자발적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쾌적한 걷기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로 건강생활이 전파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