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는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에서 공무직 환경관리원 30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지식과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업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환경관리원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