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 15)을 기념해 22일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산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경산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경산자인단오축제장에서‘2023년 노인학대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강화 및 근절을 목표로 2023년 경산자인단오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는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번호와 앱이 기재된 부채 및 리플렛을 배부하고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지역의 민·관 기관들이 협업해 노인학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노인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조현일 경산시장 ˝노인에 대한 태도는 미래의 우리의 거울이 될 수 있다. 노인분들은 부모로서 대한민국 발전의 기둥으로서 역할을 해오신 만큼 마땅히 존중과 공경을 받아야 한다. 경산시는 노인분들이 올바른 존중과 배려를 받고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노인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안전 돌봄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