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내달 10일까지`2023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민주도 문화 활동 프로그램인`공간, 공감 해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간, 공감 해봄`은 주민이 직접 군위의 문화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 주체성을 확립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소외계층을 연결하는 `문화발굴`과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발굴`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 공감 해봄`은 군위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총 15개의 팀을 선정하여 각 팀당 최대 2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주민주도` 사업은 주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7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군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진열 이사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숨겨진 문화와 공간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다양한 공간에서 공감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 참여가 일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