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안동시보건소는 22일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6월 보건소 직원 직무연찬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4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재난의료지원팀(DMAT) 시스템 견학 내용을 공유했다. 작년 하반기 이태원 참사 이후 재난응급의료에 대한 보건소의 역할이 점차 증가되고 있어서다.또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의한‘국민중심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이라는 주제로 한국CS 경영 주영미 책임연구원과 함께 친절교육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직원들에게 보건소 업무 절차에 적합한 자체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 및 배포하고,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한 친절행정으로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이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응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시보건소장은 “이번 직무연찬대회를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행정과 향상된 친절 마인드로 진정성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