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중부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회장 박상웅, 장정희)는 23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집이 낡고 오래돼 생활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이날 새마을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싱크대와 대문,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고 집 청소를 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중부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달 한 번씩 정기적으로 관광지와 도로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살기 좋은 중부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박상웅 경주시 중부동새마을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는 것이 큰 보람이다”며 “이러한 뜻깊은 봉사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해원 중부동장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펴 함께 나눌 줄 아는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8 18: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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