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천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복지단’은 23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동안 진행한 반찬나눔봉사와 LED등 교체 등 특화사업 결과 보고로 진행됐다.반찬 나눔은 2주마다 위원 7~8명이 직접 장을 보고 배달을 통해 어려운 가구들을 돕는 사업이다. 사망, 전출, 병원 입원 등의 이유로 지원이 중단 대상자와 새롭게 추천된 대상자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 지원하기로 했다.LED 등 교체는 낡은 등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 대상으로 등 교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3가구 대상으로 LED등 20개를 지원했으며, 이에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회의에서는 사랑의 배분사업 대상자 5명을 추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됐다.최성환 희망나눔복지단 민간위원장은 “상반기 동안 많은 지원을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하반기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