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공연그룹 「복사꽃아트컴퍼니」가 오는 7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명작 - 시네 클래식’을 무대 올린다. 매년 7~8월에 안동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문화 향유를 제공해 드리고자 공연을 전하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속에서 사용된 클래식 음악만을 선별한 스토리를 엮어 관객들에게 감동 있는 음악회로 전하고자 기획 마련되었다.경북문화재단과 경상북도 시행 ‘2025 예술작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영화 아마데우스, 친절한 금자씨, 시네마 천국, 연인의 향기, 파가니니 등에서 사용된 명작 클래식을 스토리화하여 관객들에게 영상과 함께 감동을 두 배로 전하고자 기획 되었다.폭염과 무더위에 지쳐 있을 안동 시민은 물론 지역 안동에 체류하고 있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본공연을 통해 멋진 추억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모습,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복사꽃아트컴퍼니」는 지방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특화된 관광자원이 융화된 ‘로컬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공연 참여의 기회를 체류형 관광객들에게는 다원화된 공연예술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를, 실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 단체이다. 20대에서 30대까지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복사꽃아트컴퍼니」는 음악감독 이시온(바이올린 연주가)을 주축으로 클래식, 재즈, 탱고, 영화음악, 창작 춤 등 감동과 감흥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시민들과 만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안동을 마케팅하고자 오는 8월에는 인천, 9월에는 부산의 관객들과의 만남이 예고되어 있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7 15: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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